여행 교통비를 확 줄여주는 메트로패스, 어떤 게 좋을까?
도쿄는 복잡한 교통망이 잘 갖춰진 도시지만, 그만큼 교통비도 빠르게 올라갑니다.
짧은 일정 안에 여러 관광지를 돌아보려면, '도쿄 지하철패스(Tokyo Subway Ticket)'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25년 최신 정보 기준으로 종류, 가격, 구매 방법부터 교환 위치, 사용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도쿄 메트로패스 종류와 가격 한눈에 보기
도쿄 지하철패스는 도쿄 메트로 9개 노선과 도에이 지하철 4개 노선,
총 13개 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권입니다.
종류 이용 시간 성인 요금 어린이 요금
| 24시간권 | 24시간 | 800엔 | 400엔 |
| 48시간권 | 48시간 | 1,200엔 | 600엔 |
| 72시간권 | 72시간 | 1,500엔 | 750엔 |
중요: 사용 시작 시점부터 시간이 카운트되며, 만 12세 이상은 성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도쿄 메트로 기본요금은 180~280엔, 도에이는 최대 470엔까지 부과되므로
하루 3회만 타도 본전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어디서 사나요? 공항부터 시내, 온라인까지 구매처 정리
공항 도착과 동시에 바로 구매 가능해 이동 중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내 주요 장소나 온라인 예약 후 바우처 교환도 가능한데, 여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매 장소 상세 위치 및 조건
| 공항 | 하네다/나리타 공항 내 전용 카운터 |
| 시내 | 메트로 정기권 창구, 일부 자동발매기, 면세점(돈키호테 등) |
| 온라인 | KKday, 트립닷컴 등 – 바우처로 구매 후 교환 필요 |
| 필수 조건 | 해외여행자만 구매 가능, 여권 제시 필수 |
핵심: 도쿄 현지 거주자는 이용 불가하며, 반드시 외국인 관광객이어야 합니다.
교환은 어디서? 자동발매기 위치와 방법까지 설명
공항뿐 아니라 도쿄 주요 역 대부분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개찰구 옆에 설치된 자동발매기에서 바우처의 QR코드를 스캔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QR코드 스캔 가능" 문구가 있는 발매기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바우처 1장으로 일행 전원의 티켓을 한 번에 교환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사용법: 티켓 넣는 순간부터 시간 카운트!
도쿄 지하철패스는 일반 승차권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개찰구에 티켓을 삽입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시작되며,
24시간/48시간/72시간 동안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전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JR 노선이나 사철 노선에서는 사용 불가하며, 환승 시 별도 요금이 발생합니다.
실제 사용자 후기 요약: 왜 다들 만족했을까?
트립닷컴, KKday 등에서 4.8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은 이 티켓은
실제 사용자들이 '가성비 최고', '시간 절약', '헷갈리지 않아 좋다' 등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환이 간편하고 사용법이 직관적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행자 추천 동선 예시로 보는 활용 팁
1일차: 나리타 공항 도착 → 스카이라이너 탑승 → 우에노 역 하차 → 숙소 체크인
→ 도쿄 메트로 티켓 교환 후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방문
2일차: 메이지신궁, 하라주쿠, 시부야 등 도보로 연결 안 되는 관광지 간 효율적 이동
핵심: 하루 3~5회 이동하는 일정이라면 지하철패스로 충분히 본전을 넘깁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형식)
"공항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나요?"
→ 네. 하네다·나리타 공항 도착 즉시 교환 가능하며 바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여권 없이는 구매 못 하나요?"
→ 맞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용 티켓으로 여권 제시가 의무입니다.
"PASMO 카드랑 같이 쓸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2020년 이후부터는 PASMO에 연동해 지하철패스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정리표: 도쿄 지하철패스 총정리
항목 내용
| 종류 | 24/48/72시간권 |
| 가격 | 800엔~1,500엔 |
| 노선 | 도쿄 메트로 + 도에이 지하철 |
| 교환 장소 | 공항, 주요 역, 자동발매기 |
| 필요 서류 | 여권 필수 |
| 추천 대상 | 단기 여행자, 하루 3회 이상 이동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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