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청와대부터 시작되는 하루… 역사와 낭만이 만나는 여행
청와대 관람 신청부터 야경까지, 어떻게 즐겨야 할까?
2025년 현재, 청와대는 완전히 국민에게 개방된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봄·가을에는 평일에도 높은 예약률을 보일 만큼 관람 수요가 꾸준히 높습니다.
사전 예약 방법과 주요 코스, 야간 특별행사인 ‘밤마실’ 일정까지 정확하게 파악해
청와대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청와대 관람, 이렇게 예약하세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필수
청와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청와대 공식 누리집(opencheongwadae.kr)을 통해 진행됩니다.
관람 가능일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월~일요일이며, 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는 예외적으로 개방됩니다.
하루 2시간 내외의 여유 있는 관람시간을 계획하시고, 예약시 신분증과 QR코드 지참은 필수입니다.
관람 시간 및 계절별 운영정보
계절별 관람시간과 입장 마감 시간 비교
구분 | 운영기간 | 관람 시간 | 입장 마감 |
하절기 | 3월~11월 | 09:00~18:00 | 17:00 |
동절기 | 12월~2월 | 09:00~17:30 | 16:30 |
중요: 관람은 평균 1시간 30분~2시간 소요되므로 최소 입장 마감 1시간 전 도착 권장
2025 청와대 야간개방 ‘밤마실’
봄밤, 청와대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하는 6일간의 특별한 시간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청와대 밤마실’은 청와대 본관과 녹지원, 대통령기념관 등을
야간 조명, 음악, 미디어아트로 꾸민 특별한 행사입니다.
회차별 제한 인원으로 운영되며, 사전예약은 선착순이라 경쟁률이 높습니다.
회차 | 시간 | 수용 인원 |
1회차 | 19:00~20:00 | 2,500명 |
2회차 | 20:00~21:00 | 1,500명 |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자 수가 무려 8만 5천 명 이상으로 집계된 만큼
희망자는 예약 오픈 즉시 접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 동선과 코스별 추천 루트
테마에 따라 다르게 즐기는 청와대 코스 4선
코스 이름 | 추천 루트 |
자연+문화 코스 | 녹지원 → 상춘재 → 본관 → 영빈관 |
가족 체험 코스 | 영빈관 → 본관 → 녹지원 → 춘추관 |
문화유산 중심 | 침류각 → 오운정 → 석조여래상 |
수목 힐링 코스 | 상춘재 → 소정원 → 영빈관 |
자연과 고궁의 조화를 느끼고 싶다면 수목탐방 코스가 인기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춘추관을 포함한 루트를 많이 선택합니다.
청와대 관람 후 즐기는 종로 데이트 코스 제안
고궁, 한옥, 전통문화, 감성 카페까지 하루에 모두 담기
관람 후 종로 일대에서 이어지는 감성 코스는 연인, 가족, 친구 누구에게나 만족감을 줍니다.
각 명소 간 도보 이동이 가능해 이동 동선도 효율적입니다.
순서 | 장소 | 주요 특징 | 예상 소요시간 |
1 | 청와대 | 역사+자연 | 2시간 |
2 | 경복궁 | 궁궐 관람, 전통의상 체험 | 1시간 |
3 | 북촌한옥마을 | 한옥 골목, 포토스팟 | 1시간 |
4 | 인사동 쌈지길 | 전통공예, 찻집 | 40분 |
5 | 익선동 | 한옥 맛집·디저트 | 1시간 |
6 | 낙원역 감성카페 | 철길 감성 인테리어 | 30분 |
7 | 청계천 산책 | 도심 속 야경 힐링 | 30분 |
종로 추가 데이트 명소와 알뜰 예산 팁
소소하지만 알찬 코스, 현지인 추천 스팟
장소 | 추천 이유 | 예산 |
서순라길 | 주말 한옥길 카페 투어 | 커피 6,000원 내외 |
동묘시장 | 빈티지 쇼핑, 길거리 음식 | 구제 의류 3,000~5,000원 |
더숲 초소책방 | 인왕산 뷰 북카페 | 디저트 7,000원 |
오마카세 논데 | 스시 오마카세 (전시 연계) | 18,000~51,000원 |
동묘시장+익선동 조합은 레트로 감성과 트렌디한 맛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요즘 MZ세대 사이 인기입니다.
데이터로 확인하는 청와대와 종로 관광 인기
관광 명소별 연간 방문자 및 주요 지표
명소 | 연간 방문자 수 | 특이사항 |
청와대 | 누적 1,000만 명(2024) | 전면 개방 이후 |
경복궁 | 300만 명 이상 | 전통문화 중심 |
북촌한옥마을 | 약 900채 한옥 | 무료 산책 가능 |
인사동 쌈지길 | 500만 명 이상 | 전통+현대 융합 |
청계천 | 10.84km 길이 | 야간 조명 명소 |
청와대와 북촌·인사동·익선동은 모두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하루 데이트 코스로 이상적입니다.
마무리 TIP: 이렇게 여행하면 완벽합니다
종로 여행의 핵심은 ‘계획적인 이동 + 감성 휴식’
청와대를 관람한 후, 북촌→익선동→청계천 코스로 이어지는 동선은
시간 활용과 감성 체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데이트 루트입니다.
계획 시에는 각 명소의 운영시간과 위치, 방문객 데이터를 참고해
본인만의 테마에 맞는 데이트 플랜을 짜보시길 추천드립니다.